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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너티 “교보생명, FI간 협의 무관한 일방적 IPO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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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댓글0건 조회 53회 작성일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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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추진 전 주주간 분쟁의 해결이 우선신창재 회장 풋옵션 의무 먼저 이뤄져야[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교보생명 FI(재무적투자자)인 어피너티가 교보생명의 IPO(기업공개) 추진에 대해 “신창재 회장의 풋옵션 의무를 먼저 이행하라”며 비판적 입장을 냈다. 17일 어피너티컨소시엄은 “교보생명이 IPO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주 간 분쟁의 해결이 선행돼야만 한다”며 “현재 ICC 중재판정에서 명확하게 신 회장의 계약위반으로 분쟁이 발생했다는 것이 인정됐으나 신 회장은 여전히 의무 이행을 거절하고 있고, 분쟁 당사자인 신창재 회장과 FI간의 협의와 무관하게 일방적으로 IPO 추진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교보생명의 IPO를 촉구한 2018년 9월까지 교보생명이 IPO 추진 불가의 이유로 제시했던 저금리 및 규제의 불확실성이라는 상황은 지금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현재 시점에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언론에 IPO 추진을 먼저 공개하고, 곧바로 가처분 담당 법원에 참고자료로 제출한 것을 보면 얼마나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FI인 어피너티컨소시엄(어피니티, IMM PE, 베어링 PEA, GIC)은 지난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던 교보생명 지분 24%를 인수했다. 당시 교보생명은 FI에 2015년까지 IPO를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불발됐다. 이후 FI는 IPO를 하라고 촉구하며 2018년까지 기다렸지만, 결국 교보생명은 IPO를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FI측은 “과거 풋옵션이 행사된 직후인 2018년 12월에도 불과 3개월 전에 무기한 연기한다고 이사회 결의한 IPO추진을 갑자기 선언하며 FI 압박수단으로 사용한 전례를 고려하면 이번 IPO 추진도 신 회장의 풋옵션 불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재판정을 통해 풋옵션의 유효성 및 신 회장의 주주간계약 위반이 다시 한 번 확인된 만큼 무작정 버티기식 계약불이행을 당장 그만두고 주주간 계약에서 정한대로 풋옵션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신회장이 풋옵션 의무를 이행하고 나면 주주간 분쟁은 해소되고 더이상 교보생명의 IPO진행에도 아무런 장애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따라서 지금이라도 신 회장이 주주간계약에 따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신 회장의 위법하고 부당한 다툼으로 인해 장기간 발생한 분쟁의 종국적인 해결과 교보생명의 성공적인 IPO를 위한 최적의 방법일 것”이라고 덧붙였다.교보생명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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